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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 공모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 공모
  • 이자연(총괄 편집부장)
  • 2018.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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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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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되는『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기획․연출 및 행사 운영에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2019.10. 4(금) ~ 10.10(목)까지, 연이어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019.10.15(화)~ 10.19(토)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47개 종목에 30,000여명 선수단 규모의 국가적 체육행사로서, 17개 시·도는 물론 20여개 해외동포단이 참여하게 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26개 종목의 7,000여명의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에 개최된 “전조선야구대회”를 모태로 시작된전국체전은 1945년까지 남북이 함께하였고, 2019년 제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33년 만에 개최된다.

제10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은 대회의 역사성, 서울의 위상,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 100회의 역사를 국민 모두가 축하하고, 전국체전의 역사를 회상하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연출하고자 한다.

서울의 예술, 문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역대 최대의 규모, 최고의 연출, 최다의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개폐회식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남북 평화 분위기에 발맞춰 스포츠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평화 축전을 만들고자 한다.

‘전국체전의 꽃’인 개․폐회식 총감독은 대국민 공개 모집하여, 참신한 연출·기획자들에게 응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http://www.seoul.go.kr)을 참고하거나, (02)2133-188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9.28(금) ~ 10.29(월)까지 약 한 달간 공고기간을 두며, 응시원서는 10. 26(금) ~ 10.29(월)까지 2일간 접수를 받는다.

2018. 10. 30(화)에 선정위원을 모시고 총감독을 선정하고. 합격자는 10.31(수)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후보자심사위원회는 연극·연출 전문가, 문화행사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면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할 것이며, 기획의 참신성, 실행가능성, 사업추진역량 등에 대해 평가할 것이다.

총감독의 근무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19년 10.31일까지이며, 비상근 형태로 서울시 전국체전기획과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총감독의 주요 과업으로는 개·폐회식의 책임기획·연출(프로그램)업무 총괄, 개·폐회식 기획 등 과업수행 내용 전반에 대한 대외 브리핑 수행, 총감독으로서 요구되는 대외 활동 등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수행한다.

개폐회식 연출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총감독에게는 연출감독 2명(전국체전 1, 장애인체전 1)을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33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역사성을 살리고, 남북 화합의 장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개폐회식에 다수의 개폐회식 행사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감독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시민들은 개, 폐회식이 주는 의미가 큰 총감독 공모와 아이디어 등 다양한 경험자들의 공모를 한다고 하니 과감하게 도전을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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