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5월에 신청한 근로·자녀장려금 1조 8천억원을 260만가구에 지급한다고 말했다.
(지급액) 단독가구 신청 연령 30세로 인하, 지급액 인상으로 근로장려금이 늘어나 총지급액은 사상 최대다.
근로장려금 1조 2,808억원(+1,393억), 자녀장려금 4,729억원(699억) 이다.
(지급가구) 자녀장려금 감소로 총 수혜가구는 전년 수준이다.
근로장려금 170만가구(+13만), 자녀장려금 90만가구(13만)다.
수급자의 81%가 장려금을 생활비·자녀교육 등에 사용하여 생활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였으며, 올해 지급 장려금은 전체가구의 10.2%(인구대비 11.3%)가 수혜다.
최대수급액 593만원(근로장려금 193만원, 자녀장려금 4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장려금을 적극 찾아주어 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과소 신청한 360억원의 장려금을 찾아내어 6만가구에 지급한다.
장려금은 신고계좌로 입금되었으며, 계좌 미신고시 우편통지된 「국세환급금통지서」로 우체국 방문, 현금수령으로 진행한다.
생업이 바빠 수급대상임에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30.까지 홈택스, ARS, 세무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내년 대폭 확대되는 근로·자녀장려세제가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근로장려금 수혜가구 2배(170만 → 334만), 지급액 3.7배(1.3조 → 4.9조)이다.
시민들은 근로·자녀장려금이 사각지대에 놓은 가정에도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잘 찾아서 지급되길 바라며 사회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배려가 많은 사회로 변화해갔음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