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19세 이상 2700여 명 대상
부천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각종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천700여 명이다.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키, 체중, 혈압을 측정하고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한 1:1 면접을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상태, 이환, 의료이용,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234문항이다.
조사원은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선숙 시 건강증진과장은 “조사결과는 공공보건의료사업 계획수립의 근거가 되며 부천시 보건사업 평가의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사용되므로,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민들은 시간이 없어서 그동안 미루었던 건강 검진을 이번 기회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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