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와 블록체인(Blockchain)이 만난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산업 육성 전문 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연계한 주제로 제2회 AI 전문 포럼을 오는 7월 20(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허브의 AI혁신포럼 아이포닷(AI-for.)은 영어 대문자에 해당하는 주제에 맞춰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포럼으로, 1회 ‘AI-for. Artist’ 이어 2회 포럼은 ‘AI-for.Blockchain’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회 혁신포럼 ‘AI-for. Blockchain’은 2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블록체인, 서울에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세션에서는 고덕윤 피노텍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김정환 코인토스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 2은 ’서울에 온 블록체인,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김중헌 중앙대학교 교수, 정기욱 트러스트 버스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초청 연사는 40분 간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강연을 진행하며, 세션별로 강연 종료 후, 좌장(세션1-글로스퍼 김태원 대표, 세션2-KAIST 이민화 교수)이 화두를 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유 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각각 40분씩 진행된다.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포럼을 볼 수 있도록 매회차 진행 시 양재R&CD혁신허브의 소셜네트워크(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포럼 전 일정이 라이브로 진행된다.
7월 20일(금)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양재R&CD혁신허브 홈페이지(http://yangjaehub.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손꼽히는 블록체인이 AI와 융합되면 달라질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될 기회”라며, “이번 AI 혁신포럼과 같은 기술, 기업, 인재가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말했다.
시민들은 요즘 4차산업혁명 시대여서 AI와 블록체인이 대세지만 이 2가지가 융합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