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목) ~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7월 목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요대중강좌>는 5월 「단 한 번뿐인 인생(YOLO)」, 6월 「食의 역사, 食의 문화」를 주제로 총 6회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매 강연 당 약 50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을 수강했다.
이번 <7월 목요대중강좌>의 주제는 「자연의 역습」으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하며, 기상이변과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 탐욕적 물질문명을 향한 자연이 주는 경고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간은 어떠한 대처를 해야 하는 지를 생각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세부 주제는 ‘안방으로 파고드는 환경재앙’(7월 12일, 안종주: 한겨레신문 보건복지 전문기자),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류를 위협하는가?’(7월 19일, 최강석: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 ‘기후변화가 던져주는 경고들’(7월 26일, 안영인: SBS 기상전문기자)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7월 목요대중강좌>는 6월 26일(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강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들은 세계가 자연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무서워하고 있으니 우리도 대비는 할 수 있는 교육 및 대처방법 등을 알 수 있도록 강좌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작성자 : ENB NEWS 교육뉴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