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서울시내 지하도상가의 이색 점포와 쇼핑 정보 등을 담은 전문매거진 ‘지하(G:HA)’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지하도상가에서 직접 제품을 제작하고 강좌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점포들을 소개했다.
잡지는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점포를 소개하고, 인테리어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하’ 매거진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안내데스크와 서울시내 구립도서관 및 홍대‧강남지역 커피전문점 등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호에서는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상인분들의 스토리를 통해 지하도상가의 매력을 시민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지하도상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G:HA)’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설공단이 매년 2회씩 상․하반기에 발간하는 지하도상가 관련 전문 잡지로, 이번에 9호가 발간되었으며, 서울시 ‘2016 소통의 전당’ 우수콘텐츠(우수상)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민들은 지하상가의 전문매거진이 있는 것을 처음 들었다며 다양한 인테리어 노하우 및 다양한 쇼핑 정보들이 있다고 하니 배부하는 곳에 찾아가 지하를 받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