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통하는 미래복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반영을 위한 ‘제1회「서울시 복지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6.25(월)~29(금)까지 제안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제안자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정책연구, 제안발표의 내용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종 정책제안은 오는 10월 13일 개최예정인「서울복지박람회」에서 발표될 계획이며 100여 명의 시민평가단 평가로 최종 선정되고, 시장표창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의견수렴 단계에서 벗어나 현장과 연구가 결합된, 보다 구체적인 미래지향적 정책제안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복지는 권리라는 인식의 변화에 따라 서울시 복지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의견수렴을 위한 형식적인 장이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복지 이론과 현장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미래의 주역은 청년들이라며 모든 초점을 청년에게 맞춰주는 듯 하여 감사하고 복지에 대한 아이디어 등 제안을 하여 복지도시 서울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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