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은 5월 26일(토) ~ 5월 29일(화)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210개(금메달 79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70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5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기록경기인 수영(경영)으로 총 31개의 금메달, 7개의 대회 신기록의 성과를 거두었다.
○ 체급경기인 레슬링, 태권도, 유도 3종목에서 총 10개(레슬링 4개, 태권도 3개, 유도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단체경기에서는 야구소프트볼(신정여중), 테니스(중앙여중), 농구(연가초, 삼선중, 숙명여중), 탁구(대광중), 하키(송곡여중), 펜싱(창문여중외 선발), 체조(영남중외 선발), 바둑, 에어로빅에서 22개 금메달을 획득하여, 서울체육의 위상을 높이며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 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 수영에서 4관왕 2명(정목초 이은지, 은석초, 남기윤), 3관왕 6명(성원초 이인서, 구로남초 오규택, 목운초 임루인, 미아초 노민규, 서울체중 황선우, 대청중 김민주)이 나왔다.
○ 육상에서도 2관왕 1명(건대부중, 황예린)이 나왔으며, 자전거에서는 송파중 정승화 선수가 2관왕 및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 특히, 역도에서 서울체중의 이승훈, 김하나, 최세영 선수가 금메달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청향(淸香)지원단 운영 등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 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교육 및 코칭 아카데미 운영 등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선수단 단장인 교육감 권한대행 김원찬 부교육감은 “선수단의 성과는 소질과 재능 있는 학생선수의 지속적인 발굴, 학교운동부지도자의 헌신적인 노력 및 교육청과 학교장의 학교운동부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으뜸, 꿈(금)메달을 향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미래 한국체육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뛰어난 성과가 앞으로 운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미래에 대한 무한한 도전정신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계 학생들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신기록을 갱신하거나 미래의 국가대표 꿈을 향한 발걸음을 나갔다며 지속적으로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