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환경분쟁 3년간 288건 해결 환경분쟁 3년간 288건 해결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회’)는 최근 3년간 공사장 소음․진동,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총 288건의 환경분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환경분쟁조정제도는 전문성을 갖춘 행정기관이 법원을 대신해 소음, 진동, 악취 등 일상 속 환경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소송 대비 적은 비용으로 위원회가 피해 사실을 입증해주고, 절차도 간단해 변호사의 도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분쟁조정은 배상을 청구하는 ‘재정’, 당사자 간의 합의를 유도하는 ‘조정’, ‘알선’ 등이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61건의 환경분쟁조정이 접수되 조미경(국제특파원) | 2023-08-01 공사장 소음 분쟁 공사장 소음 분쟁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건수가 약 79%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6년 142건에서 지난 2017년도에는 178건, 작년 2019년도에는 254건으로 크게 늘었다.분야별로 보면 최근 4년간 신청된 793건 중 공사장 소음(진동, 먼지 포함)이 차지하는 분쟁건수는 636건으로 전체 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재개발(재건축)이 줄어들고, 연면적 600㎡(5층) 이하의 소규모 다가구주택 신축이 늘어남에 따라 주거 지역과 인접한 곳에서 공사를 진행해 소음, 먼지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20-02-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