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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서울 홍보 콘텐츠 공모전
공유서울 홍보 콘텐츠 공모전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17.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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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사회혁신담당관)는 공유서울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한 「공유서울 홍보 콘텐츠 공모전」수상작으로 총 19편의 작품(UCC 부문 6작품, 포스터 부문 13작품)을 선정, 발표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UCC 부문과 포스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격의 제한없이 접수를 받은 결과 UCC 부문 53작품, 포스터 부문 131작품 등 총 184편이 접수되어 9.6:1의 경쟁률을 보였다.

UCC 부문은(대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3개 팀) 대상은 안녕하쉐어 팀(김봉완, 이수환, 김자경)의 ‘우리가 말하는 공유’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은퇴한 직장인,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 워킹맘 등 다양한 시민들이 삶의 방식으로서 공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음을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 우수상은 KKK 팀(홍리경, 김진근)의 ‘Share your Seoul’ 작품과 황윤배의 ‘공유해요, 공유서울’ 작품이 선정되었다. ‘Share your Seoul’은 필요한 것을 소유하기 위하여 수많은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공유를 통해 다채로운 삶의 양식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공유해요, 공유서울’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공유를 통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경쾌한 음악과 깜찍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보여주었다.
○ 장려상은 샌드아트를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공유정책을 보여준 이민정의 ‘나누면 행복이 더해지는 공유서울의 마법’,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공유서비스들을 설명한 온화 팀(양화정, 김시온)의 ‘공유서울-물건 공유편’,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공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도영의 ‘다함께 공유서울’이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이도영의 작품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주제곡을 통해 공유가 우리의 삶을 더 밝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 부문(대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10개팀) 대상은 박제헌의 ‘1x100’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1회용을 100인용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공유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준의 ‘공유를 통해 자원소비를 줄여요’는 공유를 통해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을 특색있는 캐릭터로 표현하였으며, 장세웅의 ‘낭비까지 소유하지 마세요. 필요할 때 공유하세요’ 작품은 소유로 인해 발생하는 낭비를 공유를 통해 줄일 수 있음을 영수증을 통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이 밖에 장려상은 1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는 20일(수)부터 공유허브(sharehub.kr)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모든 수상작은 저작자 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CC BY-SA) 조건 등 CC 라이센스에 따라 공유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되며 서울특별시장상 및 상금 수여가 이루어 질 계획이다. 그리고 수상자들의 작품설명과 공유에 대한 아이디어 및 수상소감 등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내년도 공공장소에 게시하고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다양한 공유행사에 적극 활용하여 삶의 방식으로서의 공유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다.

마채숙 사회혁신담당관은 “이번 공유서울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 수준높은 작품들이 매우 많이 출품되었으며, 이는 공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들 작품들을 통해 공유서울의 가치와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사회혁신담당관 마채숙
공유도시팀장 임국현
담 당 자 김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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