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금) 풀브라이트 빌딩에서 미국대사관(대사 필립 골드버그) 및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는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업무 담당장학사,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ENB교육뉴스 기자가 참석하여 국제공동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ENB교육뉴스방송(대표 배미키) 후원으로 미국학교와 강서양천 학교 간 매칭 지원을 통하여 강서양천 아이들이 세계시민형 민주시민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서울교육청 미래교육 브랜드 국·토·인·생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이들 미래를 여는 공존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인·생은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교육,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으로 첫 말을 따와 줄인 말이다.
특히, 국제공동수업은 지구촌과 세계화 시대, 학생들이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의 친구들과 의사소통하는 가운데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 주기 위해 강서양천 관내 25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국·토·인·생 울릉도 및 독도 학생자치 캠프(초등학생 실시간 통역), 상대모국어 국제공동수업(대일관광고), 대면·비대면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한 국제공동수업(공항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국제공동수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공동수업 희망학교와 외국학교 매칭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에 미국대사관에서 지원과 협력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미국 내 학교에서 국·토·인·생 프로젝트 국제공동수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ENB교육뉴스 보도지원은 학교 매칭 및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손기서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국제공동수업을 통해 지구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해 역지사지 관점에서 세계관을 이해하고 ‘세계시민형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이런 자리들이 많이 생겨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국토인생도 많이 홍보가 되어서 학생들도 올바른 학생들이 될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회기자 Mickey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