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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보좌관 "북중러 핵 협력 우려...상황 면밀 주시"
설리번 보좌관 "북중러 핵 협력 우려...상황 면밀 주시"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4.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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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북중러 간 핵 협력 상황을 면밀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핵 억지력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동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가 보도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 간 핵 협력에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9일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중국, 북한, 이란이 핵 기술을 공유한다는 증거를 봤느냐’는 질문에 “정보 사안, 특히 핵 역량과 관련된 매우 민감한 정보 사안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가 우려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 “I can't speak to intelligence matters, especially highly sensitive intelligence matters relative to nuclear capability. But what I can say is that we are concerned. We are concerned about cooperation among the countries you just mentioned, and we are concerned about the advancing nuclear arsenals of countries like China and Russia, as well as North Korea. This is something that we are focused on.”

이어 “우리는 방금 거론된 나라 간의 협력에 대해 우려하고 있고,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북한과 같은 나라들의 핵무기 진전에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은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설리번 보좌관은 강조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핵 억지력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동맹, 파트너 나라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와 중국, 북한 등의 핵무기 관련 움직임이 미국의 핵 태세 조정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힌 국가안보회의(NSC) 당국자의 최근 발언에 대해선 “우리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 "We are looking hard at, and we will consult with our allies and partners on the best way forward to ensure a safe, reliable and credible nuclear deterrent by the United States. We've taken no decisions. We will monitor the situation closely, and we will also listen to bipartisan calls, including from a recent commission of experts that have asked us to at least keep on the table the possibility that you just described. It's something that we'll make determinations about in the months and years ahead."

이어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고, 관련 가능성을 최소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라는 전문가 위원회 등 초당적인 요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가 앞으로 수개월, 수년 내에 결정을 내릴 사안”이라고 설리번 보좌관은 밝혔습니다.

앞서 프라네이 바디 NSC 군비통제∙군축∙비확산 담당 선임보좌관은 7일 미국의 민간단체인 군축협회가 개최한 연례회의 기조연설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모두 핵무기를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다양화하면서 군비 통제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만약 적들이 미국의 모범을 따르지 않고 핵무기의 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면 우리는 억지력과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태세와 역량을 조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러시아, 중국, 북한이 현재의 궤도를 바꾸지 않는 한 미국은 앞으로 태세와 역량을 계속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입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해외 총괄 보도국장 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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