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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쇼크 3살 남아 뇌사
항생제 쇼크 3살 남아 뇌사
  • 미키 배(총괄 보도국장)
  • 2017.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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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4월 15일 저녁 6시쯤 불광동 거주하는 2자녀의 엄마가 3살된 아기모델 아들의 이마에 열이 오르는 것을
느끼고 평소 먹이던 해열제와 감기약을 먹이고 주말이라 상황을 지켜보며 약을 먹여도 계속하여 열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자 엄마는 월요일날 바로 병원을 가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며 진찰을 받았다.
의사가 아기가 편도가 빨갛고 귀에 염증이 있다며 심하진 않지만 입원하라고 하여 입원을 하였다.

환자복으로 갈아 입은 아들은 뛰어 놀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 링겔을 맞고 아기가 음료수를 달라고 하는 와중에 한 간호사가 엄마한테 항생제를 맞아야 한다고 했다.

피부실험도 안 하고 바로 항생제를 투입하려 하자, 엄마가 물었더니,
아이가 저번에도 맞았던 항생제이기에 피부실험을 안해도 된다고 하며 간호사가 항생제를 투입했다.

항생제를 맞은 후 10초가 지날 무렵, 아이는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온몸과 눈이 빨갛게 되고 눈도 부었다.
엄마가 이상하게 느껴 간호사에게 수액 중단을 요청하는 사이, 아이는 쇼크상태가 왔다.

그 이후 병원의 대처 방안도 그리고 의사의 부재와 간호사의 오판으로 인해 아이는 뇌사에 빠졌다.
지금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재판이 열리면서 부모님과 가족들은 시간과 아이의 보호를 하는 데 신경을 쓰다보니 아무런 생활도 할 수가 없어 울음만
터뜨리며 하소연 하시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빨리 병원이 사람을 살리는 진정성있는 병원의 자세로 보호자들과 아이에게 보상을 해 주고 이 상황을 매듭을 짓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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