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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미래
처음 만나는 미래
  • 허봉회(실버기자)
  • 2022.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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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신규브랜드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신규브랜드에 반영할 서울의 핵심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가치 찾기」 시민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부스(서울페스타·책 읽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등)·엠보팅·서울시 홈페이지(한국어 및 외국어)를 활용했다.

그 결과 총 10,714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으며, 중복참여 등을 제외한 7,387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6점, 입선 10점의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최우수 3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개별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처음 만나는 미래’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서울 2030’ 비전을 통한 서울시의 혁신적 발전과 함께 서울이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담아내어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처음 만나는 미래’ 서울은 ‘서울 2030’ 비전의 상생, 글로벌 선도, 안심, 미래감성이라는 목표와 함께 서울의 혁신적 발전과 삶의 질이 균형적으로 제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우수상을 받은 ‘다양한 어울림’, ‘Connect. All’, ‘a beautiful crossroad’는 시공간을 서울의 가치로 담은 키워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어울림’은 서울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궁궐부터 높게 솟은 건물 등 미래지향적인 건물이 공존하는 곳으로서, ‘Connect. All’은 서울 안에서는 모든 것이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a beautiful crossroad’는 시간이 뒤섞인 곳으로서 각각 서울이 지닌 시공간적 매력을 담았다.

특히 ‘Connect. All’과 ‘a beautiful crossroad’ 두 수상작은 외국인 참여자로 외국인이 생각하는 ‘서울의 가치’로 신규브랜드에 세계인들의 서울에 대한 이미지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시는 수상작을 비롯하여 시민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모든 내용은 앞서 시행된 「서울의 가치찾기 직원 공모전-서울은□□이다」 결과와 함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신규브랜드에 담아낼 계획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신규브랜드 개발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개발될 신규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시민들은 수상작들을 축하했고 계속해서 서울의 가치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줘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실버기자 허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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