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를 지난 11월 24일(목),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취임 후, 시도교육감과의 공식적인 첫 대면의 자리로,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전에 실시했다.
부총리는 유․초․중등 교육정책에 대한 시도교육감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시도교육감님들의 조언을 적극 경청하겠다.”라고 말하며, 먼저, 교실수업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 수업혁신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혁신사례(Best practice)를 시도교육청과 함께 발굴․확산하자고 요청하고, 최근 시․도교육감님들이 우려하고 있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과 관련하여, 균형적인 교육재정 투자 필요성과 유·초·중등교육의 미래 투자 수요를 반영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방안에 대해 시도교육감님들에게 설명하고 서로 협력․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부모들은 이번 간담회로 공교육의 강화로 사교육비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하소연하였다. 덧붙여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총괄 편집차장 로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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