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차별이 없는 사회를 느껴보자.
사회는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데 여전히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이 심하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또는 아이의 몸 상태가 불편해 보이거나 하면 따가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틀다(틀림이 아닌 다름-ON) 라는 공연을 개최한다.
‘틀다(틀림이 아닌 다름-ON)’란 장애인 및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갖고자 함이다. 특히, 장애인들이 공연예술 부분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참여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공연은 마술과 샌드아트, 무용과 댄스, 앙상블로 구성되어 있다.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8월 1일부로 설립이 되었으며 비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부모들을 위해 전문가 강의 및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서로 대화하고 정보도 공유하고 있어 많은 장애인들의 부모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예술공연에 관심있는 장애인들, 그리고 은평구민 및 인접 주민들에게 예술공연관람을 통하여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갖어보자.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 2022년 12월 12일(월) 18:00
장소 : 은평문화예술회관
내용: 마술, 샌드아트, 무용, 댄스, 앙상블
신청: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문의: 02-357-3345~6
담당자 : 은평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사 박혜정
시민들은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이런 내용을 처음 들었는데 자신조차 차별하는 사람이였던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이런 공연들이 많아져서 장애든 비장애든 서로 협력해 차별없이 살아 가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며 틀다 공연에 가족들과 함께 꼭 관람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부장 김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