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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청소년정책)동행
청정(청소년정책)동행
  • 조미경(국제특파원)
  • 2022.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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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부산광역시 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11월 15일(화)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0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시‧도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대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정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충청남도 교육청에 이어 두 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부산진구가야청소년센터, 금곡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청소년시설, 유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통합방과후학교(21개 기관)를 운영하여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밖 방과 후 학교 사업으로서 지역 기관과 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문학‧예술‧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동래교육지원청에서도 금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관계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해왔다.

학교생활 물품, 심리상담‧검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한다.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이번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치유 지원, 정서행동문제를 가진 청소년의 효과적 치료재활 지원, 일하는 청소년의 권익 보호,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특히, 오는 2023년부터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지부터 피해자 공감, 적극적 개입까지 구체적 행동요령들을 익힐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예방교육과 관련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문화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의 현재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이 어디서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통해 ‘더 넓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충남교육청에 이어 부산교육청과의 두 번째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이 심리·정서적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하게 보호‧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청정(청소년정책)동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어른들도 모범을 보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제특파원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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