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가 지난 8월 31일 ~ 오는 9월 9일까지 EBS 고교강의 사이트(www.ebsi.co.kr)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9월 고3 모의평가 체감난이도 설문조사에서 51.7%(전체 응답자 1,034명, 8월 31일 22시 기준)의 학생들이 “매우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이어 “약간 어려웠다”는 32.7%였다.
영역별로는 국어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44.8%, “약간 어려웠다”가 32.4%로 나타났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62.4%, “약간 어려웠다”가 22.2%, 영어 영역에서는 “매우 어려웠다”가 23.0%, “약간 어려웠다”가 25.1%로 나타났다.
EBSi에서 집계 및 공개한 2023년 9월 모의평가 고3 예상 등급컷은 아래와 같다.
1. 국어, 수학 예상 등급컷
2. 영어, 한국사 예상 등급컷
3. 사회탐구 영역 예상 등급컷 –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4. 과학탐구 영역 예상 등급컷 –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 Ⅱ, 지구과학Ⅱ
5. 직업탐구 영역 예상 등급컷 – 농업기초기술, 공업 일반, 상업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성공적인 직업 생활
이번 설문조사 결과 및 예상 등급컷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인 EB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매우 어렵다고 답한 학생들이 많다고 하니 걱정이라며 수능을 어렵게만 내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니 학생들이 잘 풀수 있도록 그리고 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를 더 진취적으로 해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였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제특파원 배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