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홍원화)는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오는 9월 1일(목) 발표한다.
이번 8월 공시에서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장학금 규모, 학자금 대출, 교원 연구비, 입학 전형료, 사립대학 적립금 및 기부금 등의 정보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하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및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2022년 8월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
작년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결산 기준)는 1,708.4만원으로 전년(1,616.5만원)보다 91.9만원(5.7%) 증가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 포함)
국공립대학은 2,084.6만원으로 전년(1,893.8만원)보다 190.8만원(10.1%), 사립대학은 1,589.9만원으로 전년(1,528.6만원)보다 61.3만원(4.0%)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868.8만원으로 전년(1,804.8만원)보다 64.0만원(3.5%), 비수도권대학은 1,580.1만원으로 전년(1,470.4만원)보다 109.7만원(7.5%) 증가했다.
장학금 규모
(전체 장학금) 작년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결산 기준)은 4조 5,379억원으로 전년(4조 6,577억원)보다 1,198억원(2.6%) 감소했다.
재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국가 장학금 2조 7,448억원(60.5%), 교내 장학금 1조 6,396억원(36.1%), 사설 및 기타 1,274억원(2.8%), 지방자치단체 261억원(0.6%) 순이다.
국가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국비장학금, 보훈장학금 등)
일반 기업체, 민간단체, 기부자 등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
(학생 1인당 장학금) 작년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33.5만원으로 전년(333.8만원)보다 0.3만원(0.1%) 감소했다.
장학금 총액(교내 장학금+국가 장학금+지방자치단체 장학금+기타 장학금)/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은 271.5만원으로 전년(274.6만원)보다 3.1만원(1.1%) 감소, 사립대학은 351.8만원으로 전년(351.5만원)보다 0.3만원(0.1%)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29.8만원으로 전년(331.0만원)보다 1.2만원(0.4%) 감소, 비수도권대학은 336.1만원으로 전년(335.7 만원)보다 0.4만원(0.1%)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
작년 2021년(1,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409,693명으로 전년(436,957명)보다 27,264명(△6.2%) 감소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172,072명으로 전년(185,278명)보다 13,206명(7.1%) 감소하였고,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237,621명으로 전년(251,679명)보다 14,058명(5.6%) 감소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도 12.7%로 전년(13.3%) 대비 0.6%p 감소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 =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수 / 전체 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9.4%로 사립대학(13.7%)보다 4.3%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13.4%로 비수도권대학(12.1%)보다 1.3%p 높았다.
전임교원 연구비
작년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7조 2,408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6조 5,242억원)보다 7,166억원(11.0%) 증가하였고,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10,060.8만원으로 전년(8,948.6만원)보다 1,112.2만원(12.4%) 증가했다.
전임교원이 연구를 위해 교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외국 등에서 지원받은 비용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2,950.1만원으로 전년(11,819.8만원)보다 1,130.3만원(9.6%) 증가하였고, 사립대학은 9,023.5만원으로 전년(7,944.4만원)보다 1,079.1만원(13.6%)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3,819.1만원으로 전년(12,156.7만원)보다 1,662.4만원(13.7%), 비수도권대학은 7,123.3만원으로 전년(6,482.4만원)보다 640.9만원(9.9%) 증가했다.
사립대학 적립금(교비회계)
작년 2021년 일반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8조 1,353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도(7조 9,332억원)보다 2,021억원(2.5%) 증가했다.
건축비용 충당, 장학금 지급, 연구장려, 퇴직금 지급, 학교발전 등을 위해 기금으로 예치 및 관리하는 자금으로, 원금 보존 기금과 임의기금으로 구분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46.2%), 특정목적기금(27.0%), 장학기금(16.8%), 연구기금(9.0%), 퇴직기금(1.0%) 순이었다.
기부금 현황(사립대학)
작년 2021년 일반 사립대학의 기부금은 5,737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5,596억원)보다 141억원(2.5%) 증가했다.
기부금의 구성을 살펴보면 지정기부금(4,608억원, 80.3%), 일반기부금(1,049억원, 18.3%), 연구기부금(80억원, 1.4%) 순이었다.
대학 입학 전형료
작년 2021년 일반 및 교육대학의 신입생 평균 입학전형료(결산 기준)는 45.4천원으로 전년(47.6천원)보다 2.2천원(4.6%) 감소했다.
신입학(수시·정시) 입학전형료를 납부한 인원
국‧공립대학은 28.3천원으로 전년(30.9천원)보다 2.6천원(8.4%) 감소하였고, 사립대학은 49.7천원으로 전년(51.2천원)보다 1.5천원(2.9%) 감소했다.
수도권대학이 54.5천원으로 전년(57.2천원)보다 2.7천원(4.7%) 감소하였고, 비수도권 대학은 33.3천원으로 전년(35.3천원)보다 2.0천원(5.7%) 감소했다.
이번 2022년 8월 전문대학 133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
작년 2021년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결산 기준)는 1,118.4만원으로 전년(1,038.7만원)보다 79.7만원(7.7%) 증가했다.
재학생을 기준으로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매입비 등 포함)
국공립대학은 2,053.8만원으로 전년(1,829.2만원)보다 224.6만원(12.3%) 증가, 사립대학은 1,102.7만원으로 전년(1,025.7만원)보다 77.0만원(7.5%)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1,094.9만원으로 전년(1,028.9만원)보다 66.0만원(6.4%) 증가, 비수도권대학은 1,137.3만원으로 전년(1,046.6만원)보다 90.7만원(8.7%) 증가했다.
장학금 규모
(전체 장학금) 작년 2021년 전문대학의 장학금 총액(결산 기준)은 1조 4,082억원으로 전년(1조 5,026억원)보다 944억원(6.3%) 감소했다.
재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국가 장학금 1조 404억원(73.9%), 교내 장학금 3,505억원(24.9%), 사설 및 기타 126억원(0.9%), 지방자치단체 47억원(0.3%) 순이다.
국가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국비장학금, 보훈장학금 등)
일반 기업체, 민간단체, 기부자 등의 재원으로 지급하는 교외 장학금
(학생 1인당 장학금) 작년 2021년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62.9만원으로 전년(362.0만원)보다 0.9만원(0.2%) 증가했다.
장학금 총액(교내 장학금+국가 장학금+지방자치단체 장학금+기타 장학금)/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은 242.2만원으로 전년(225.2만원)보다 17.0만원(7.5%), 사립대학은 364.9만원으로 전년(364.2만원)보다 0.7만원(0.2%)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51.8만원으로 전년(358.3만원)보다 6.5만원(1.8%) 감소, 비수도권대학은 371.8만원으로 전년(364.9만원)보다 6.9만원(1.9%) 증가했다.
학자금 대출
작년 2021년(2021년 1학기와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114,014명으로 전년(125,548명)보다 11,534명(9.2%) 감소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26,770명으로 전년(33,067명)보다 6,297명(19.0%),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자 수는 87,244명으로 전년(92,481명)보다 5,237명(5.7%) 감소했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4.7%로 전년(15.1%)보다 0.4%p 감소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 =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수 / 전체 재학생 수
국공립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7.0%로 사립대학(14.8%) 보다 7.8%p 낮았고, 수도권대학은 15.9%로 비수도권대학(13.8%)보다 2.1%p 높았다.
사립대학 적립금(교비회계)
작년 2021년 사립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2조 4,766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2조 4,923억원)보다 157억원(0.6%) 감소했다.
건축비용 충당, 장학금 지급, 연구장려, 퇴직금 지급, 학교발전 등을 위해 기금으로 예치 및 관리하는 자금으로, 원금 보존 기금과 임의기금으로 구분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71.2%), 특정목적기금(14.5%), 장학기금(10.1%), 퇴직기금(2.9%), 연구기금(1.3%) 순이었다.
기부금 현황
작년 2021년 사립 전문대학의 기부금은 458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373억원)보다 85억원(22.8%)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의 기부금은 245억원으로 전년(183억원)보다 62억원(33.9%), 비수도권 대학은 213억원으로 전년(190억원)보다 23억원(12.1%) 증가했다.
대학 입학 전형료
작년 2021년 전문대학의 신입생 평균 입학전형료(2021년 결산 기준)는 31.8천원으로 전년(30.7천원)보다 1.1천원(3.6%) 증가했다.
입학전형료를 납부한 인원
국‧공립대학은 37.4천원으로 전년(9.9천원)보다 27.5천원(277.8%) 증가하였고, 사립대학은 31.8천원으로 전년(30.8천원)보다 1.0천원(3.2%)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34.8천원으로 전년(33.4천원)보다 1.4천원(4.2%) 증가하였고, 비수도권 대학은 20.7천원으로 전년(22.2천원)보다 1.5천원(6.8%) 감소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오늘 8월 31일(수)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academy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이렇게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런 정보들을 토대로 청렴한 교육이 자리를 잡아 나갔음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실버기자 배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