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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0호 돌파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0호 돌파
  • 조미경(국제특파원)
  • 2022.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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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0호 돌파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0호 돌파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은 200호 발간을 기념해 어린이 독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내친구서울” 9월호 신문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내친구서울 누리집(kids.seoul.go.kr)으로 접속하여 퀴즈를 맞히는 200호 이벤트에 참여한 후 ‘도전! 이벤트’ 게시판에 오는 9월 26일(월)까지 정답을 올리면 된다.

영상 퀴즈, 소리 퀴즈 ASMR, 내친구서울 9월호 신문 곳곳에서 정답을 찾는 ‘내친구 능력 퀴즈’, 가로 세로 열쇠를 맞히는 ‘낱말 맞히기’ 등 다양한 퀴즈의 정답을 찾아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공연·전시 관람,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 아이스크림 쿠폰 등 팡팡! 터지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생님과 같은 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우리반 이벤트’에 참여해 선정이 되면 학생 모두가 선물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영상 퀴즈, 소리 퀴즈 ASMR은 200호를 축하하며 어린이가 문제 출제에 직접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만든 8개의 영상 퀴즈는 서울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달라서 정답을 맞혀 200점을 완성하면 된다.

지난 2001년 3월 창간,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내친구서울”은 600여 개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 및 교사에게 배부되는 어린이신문으로 매회 30만3천 부를 발행하고 있다. 200호가 나오기까지 “내친구서울”은 서울의 변천사, 어린이의 관심사, 학습 정보 등을 담아내 내 고장 서울을 알리고, 서울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의 역사, 문화, 환경, 안전, 학습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는 어린이신문이다. 딱딱한 정보가 아닌 만화, 색칠하기, 낱말 맞히기, 추리 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을 알아가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생 교과와 연계한 학습 정보 및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의 세계 등을 소개해 폭넓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서울의 변화되는 모습 및 학습 정보를 담은 내용과 더불어 “내친구서울”의 표지에서도 지난 2021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미로찾기, 주사위 던지기 등의 놀이 구성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고, 증강현실(AR)을 도입해 평면적인 지면 기사를 3D로 즐기는 입체적인 체험을 구현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의 통합적 활용을 높여왔다.

“내친구서울”은 지난 2001년 창간호부터 매년 어린이기자를 선발해왔다. 어린이기자는 행사, 탐방취재, 인터뷰 등에 참여하고 내친구서울 누리집(kids.seoul.go.kr)에서 기사를 쓰며 어린이신문 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기자가 작성한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누리집 초기화면 및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게재된다. 매호 마다 탐방취재, 인터뷰, 기사 작성 등 지면의 40% 이상을 어린이기자 참여로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창간호에 670명의 어린이기자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500~1,000여 명의 어린이기자를 선정해 지금까지 17,968명의 어린이기자가 서울 소식, 학교 소식 등을 전하며 내친구서울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2022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총 723명)는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팀버튼 특별전, 광화문광장 탐방취재를 비롯해 방송인 장도연, 서울야생동물센터 하민종 수의사 등을 인터뷰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가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내친구서울” 신문 곳곳에 QR코드를 넣어서 온라인 콘텐츠(기사, 영상 등)와 연계, 지면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 신문에 있는 퀴즈 QR코드를 인식한 후 정답을 맞혀보는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 독자 참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학급이 함께 신문을 읽고 다양한 퀴즈에 도전하는 ‘우리반 이벤트’ 참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서울의 트렌드, 어린이 관심사를 담은 내친구서울은 어린이와 교사,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며 “200호를 맞은 내친구서울의 콘텐츠를 즐기고, 풍성한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200호 돌파를 축하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린이 기자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덧붙여 자신도 내친구서울을 보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제특파원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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