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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 김경호(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2.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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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의 학교, 학생, 교원 현황 등을 조사한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매년 전국 교육기관(2022년 23,595개)과 관련된 교육 분야 기본 사항을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교육정책 수립과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유‧초‧중등교육

학교 수는 다음과 같다.

전국 유·초·중등학교 수는 20,696개교로 전년(20,772개교) 대비 76개교(0.4%↓) 감소하였는데, 이 중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는 9,421개교로 전년(9,402개교) 대비 19개교(0.2%↑) 증가하였으며, 특수학교도 전년 대비 5개교 증가하였다.

초등학교는 6,163개교로 6개교(0.1%↑), 중학교는 3,258개교로 13개교(0.4%↑), 기타학교는 340개교로 5개교(1.5%↑)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기타학교 중 권역별 장애인 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공립)특수학교가 5개교(2.7%↑) 증가하였으나,

기타학교는 특수학교,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이다.

지난 2022년 3월 주요 권역별(대구, 강원, 충남, 전남, 경남) 공립 특수학교 신설‧개교했다.

유치원은 8,562개원으로 98개원(1.1%↓), 고등학교는 2,373개교로 2개교(0.1%↓)가 각각 감소하였다.

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전체 유·초·중등 학생 수는 5,879,768명으로 전년(5,957,118명) 대비 77,350명(1.3%↓) 감소하였고, 초·중‧고교 학생 수는 5,275,054명으로 전년(5,323,075명) 대비 48,021명(0.9%↓) 감소하였다.

유치원은 552,812명으로 29,760명(5.1%↓) 감소, 초등학교는 2,664,278명으로 8,062명(0.3%↓) 감소, 중학교는 1,348,428명으로 2,342명(0.2%↓) 감소, 고등학교는 1,262,348명으로 37,617명(2.9%↓) 감소, 기타학교는 51,902명으로 431명(0.8%↑) 증가하였다.

교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초‧중등 교원 수는 507,793명으로 전년(500,859명) 대비 6,934명(1.4%↑) 증가하였고, 이 중 초·중‧고교 교원 수는 441,796명으로 전년(435,582명) 대비 6,214명(1.4%↑) 증가하였다.

유치원은 53,696명으로 239명(0.4%↑) 증가, 초등학교는 195,037명으로 3,813명(2.0%↑) 증가, 중학교는 115,673명으로 2,435명(2.2%↑) 증가, 고등학교는 131,086명으로 34명(0.03%↓) 감소, 기타학교는 12,301명으로 481명(4.1%↑) 증가하였다.

교원 1인당 학생 수 및 학급당 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0.3명, 초등학교 13.7명, 중학교 11.7명, 고등학교 9.6명으로 전년(유: 10.9명, 초: 14.0명, 중: 11.9명, 고: 9.9명) 대비 유치원 0.6명 감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0.3명씩 감소하였다.

정규교원(교장, 교감, 수석교사, 보직교사, 교사, 특수교사, 전문상담·사서·실기·보건·영양교사) 및 기간제 교원 포함(휴직교원 포함/강사 및 퇴직교원 제외)

학급당 학생 수는 유치원 16.7명, 초등학교 21.1명, 중학교 25.0명, 고등학교 22.6명으로 전년(유: 17.5명, 초: 21.5명, 중: 25.5명, 고: 23.1명) 대비 유치원 0.8명 감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0.5명씩 감소하였다.

다문화 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초·중등(각종학교 포함) 다문화 학생 수는 168,645명으로 전년(160,058명) 대비 8,587명(5.4%↑) 증가하여, 지난 2012년(46,954명) 조사 시행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초등학교는 111,640명으로 269명(0.2%↑), 중학교는 39,714명으로 5,764명(17.0%↑), 고등학교는 16,744명으로 2,436명(17.0%↑) 증가하였고, 각종학교는 547명으로 118명(27.5%↑) 증가하였다.

초‧중등 학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은 3.2%로 전년(3.0%) 대비 0.2%p 상승하였다.

초등학교가 4.2%, 중학교 2.9%, 고등학교 1.3%로 전년 대비 초등학교 동일, 중학교 0.4%p, 고등학교 0.2%p 상승하였다.

부모 출신국별 다문화 학생 비율은 베트남 32.4%, 중국(한국계 제외) 24.3%, 필리핀 9.6%, 중국(한국계) 7.1%, 일본 4.7%이다.

유형별 다문화 학생 비율은 국제결혼가정(국내출생)이 74.7%(126,029명)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가정 19.4%(32,678명), 국제결혼가정(중도입국) 5.9%(9,938명)이다.

학업 중단율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21학년도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8%(42,755명)로 전 학년도(0.6%, 32,027명) 대비 0.2%p(10,728명↑) 상승하였다.

초등학생은 0.6%, 중학생은 0.5%, 고등학생은 1.5%로 전 학년도 대비 각각 0.1%p, 0.1%p, 0.5%p 상승하였다.

2. 고등교육

고등교육기관 수는 다음과 같다.

전체 고등교육기관 수는 426개교로 전년과 동일하였다.

유형별 고등교육기관 수는 일반대학 190개교, 교육대학 10개교, 전문대학 134개교, 기타 47개교, 대학원대학 45개교이다.

일반대학 1개교(한려대학교) 폐교, 1개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신설

산업대학,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각종학교, 전공대학,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 사내대학형태의 평생교육시설, 기능대학 포함

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전체 재적학생 수는 3,117,540명으로 전년(3,201,561명) 대비 84,021명(2.6%↓) 감소하였다.

재적학생 수 = 재학생 수 + 휴학생 수 + 학사학위취득유예생 수

일반대학은 1,888,699명으로 49,555명(2.6%↓), 교육대학은 15,091명으로 318명(2.1%↓), 전문대학은 539,306명으로 36,735명(6.4%↓), 기타는 340,537명으로 3,905명(1.1%↓) 감소하였고, 대학원(대학원대학 및 부설대학원 포함)은 333,907명으로 6,492명(2.0%↑) 증가하였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다음과 같다.

전체 외국인 유학생 수(재적학생 기준)는 166,892명으로 전년(152,281명) 대비 14,611명(9.6%↑) 증가하였다.

학위과정 유학생 수는 124,803명(74.8%)으로 전년(120,018명) 대비 4,785명(4.0%↑), 비학위 과정 유학생 수는 42,089명(25.2%)으로 전년(32,263명) 대비 9,826명(30.5%↑) 증가하였다.

어학연수생, 교육과정공동운영생, 교환연수생, 방문연수생, 기타연수생

전체 유학생(학위․비학위 과정 포함)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중국인 유학생 비율은 40.4%(67,439명)로 전년(44.2%, 67,348명) 대비 3.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다음으로는 베트남 22.7%(37,940명), 우즈베키스탄 5.2%(8,608명), 몽골 4.4%(7,348명), 일본 3.4%(5,733명) 순으로 아시아 국가의 비율이 높았다.

교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교원 수는 231,671명으로 전년(227,241명) 대비 4,430명(1.9%↑) 증가하였다.

전임교원 수는 89,257명으로 1,207명(1.3%↓) 감소, 비전임교원 수는 142,414명으로 5,637명(4.1%↑) 증가하였다.

강사 수는 67,513명(강사 67,509명+시간강사 4명)으로 전년(65,485명) 대비 2,028명(3.1%↑) 증가하였다.

전체 전임교원 중 여성 비율은 28.4%(25,310명)로 전년 대비 0.7%p(237명) 상승, 외국인 비율은 5.4%(4,813명)로 0.3%p(318명) 하락하였다.

학생 충원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신입생 충원율은 84.8%로 전년(84.5%) 대비 0.3%p 상승하였다.

신입생 충원율(%) = (정원 내 입학생 수 / 정원 내 모집인원) × 100

일반대학은 96.3%, 전문대학은 87.0%로 전년 대비 각각 1.4%p, 2.6%p 상승하였고, 대학원(대학원대학 및 부설대학원 포함)은 83.5%로 전년 대비 2.3%p 하락하였다.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재학생 충원율은 101.3%로 전년(102.9%) 대비 1.6%p 하락하였다.

재학생 충원율(%) = {재학생 수 / (편제정원-학생 모집정지 인원)} × 100

일반대학은 108.5%, 전문대학은 103.3%로 전년 대비 각각 2.9%p, 0.3%p 하락하였고, 대학원(대학원대학 및 부설대학원 포함)은 99.1%로 1.3%p 상승하였다.

전임교원 확보율은 다음과 같다.

전임교원 확보율(편제정원 기준)은 일반대학 91.1%, 전문대학 64.5%로 전년 대비 각각 0.7%p, 0.4%p 감소하였고, 교육대학 71.5%, 대학원대학 229.9%로 전년 대비 각각 1.8%p, 11.0%p 상승하였다.

전임교원 확보율(%) = (전임교원 수 / 교원법정정원) × 100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민들이 202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서비스 누리집(https://kess.kedi.re.kr), 모바일 앱(교육통계서비스), 교육통계연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계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이런 통계 자료들을 보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통계들을 잘 활용해 청렴한 교육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국내 총괄 보도부장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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