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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감당일기
작심삼일 감당일기
  • 김현중(총괄 편집부장)
  • 2022.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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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감당일기
작심삼일 감당일기

서울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당류저감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작심삼일 감당일기’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한다.

서울시 ‘작심삼일 감당일기’ 챌린지는 지난 6월 26일 ~ 오는 8월 20일 약 2개월간 3차에 걸쳐 3회 업로드하는 방식이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1·2·3차 기간에 1건씩 ‘감당일기 총 3건’을 게시하면 된다.

1차 기간은 지난 6월 26일(일) ~ 오는 7월 9일(토), 2차는 오는 7월 17일(일) ~ 7월 30일(토), 3차는 오는 8월 7일(일) ~ 8월 20일(토) 이다. 기간마다 감당일기를 각 1건씩 총 3건을 업로드하면 이번 인스타그램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감당일기 작성법은 ① 하루 동안 섭취한 가공식품의 영양정보에서 ‘당류’를 확인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당류 함량이 포함된’ 영양정보 사진과 함께 감당일기를 업로드하고, ② 필수 해시태그(서울시당류줄이기, 서울시감당프로젝트, 감당일기, n차감당일기(n=1,2,3))를 삽입하면 된다.

감당일기는 ‘오늘 아침으로 요거트, 점심먹고 4시쯤 탄산음료를 마셨다. 영양정보를 보니 요거트 당류가 19g, 탄산음로는 27g 이네. 오늘 먹은 밥까지 합치면 50g은 그냥 넘겠구나. 내일은 당류 섭취를 좀 줄여봐야 겠다.’ 등으로 자신이 먹은 식품, 당류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올린다.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 low_sugar_seoul(서울특별시 감당 캠페인)

3차 기간 최종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2천 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당류 저감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서울시민 감당(당류 줄이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다.

당류는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지만, 과량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과 비만을 유발하고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한 당류섭취를 위해서는 신선한 과일·채소 섭취를 늘리고 당류 함량이 낮은 음료와 간식을 선택하는 등 일상에서 당류 저감 습관을 길러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첨가당)이 1일 섭취 열량의 10%(2,000kcal 기준 50g)이내가 되도록 권고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이 즐겨 먹는 가공식품은 생각보다 많은 당류를 포함하고 있다. 식품 영양정보에서 당류 함량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인스타그램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재미있게 ‘감당일기’를 써 보고, 당류 저감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당을 줄여야 한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지만 실천에 어려움을 하소연하였다. 덧붙여 건강을 위해 당류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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