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새 정부 고등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오늘 5월 24일(화),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호영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창원대)과 부회장인 김동원 총장(전북대), 권순태 총장(안동대), 이혁규 총장(청주교대) 등이 참석하여, 대학 규제 개혁, 디지털 인재 100만 명 양성,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 등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지방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와 직결되며, 지방대학과 지자체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교육부는 국립대학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지역발전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고등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고등교육이 추진되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허봉회)

허봉회(실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