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고등교육 규제 혁신 등 고등교육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5월 16일(월), 사립대학총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정진택 총장(고려대학교)과 지역사립대학발전협의회 회장 이상희 총장(가야대학교) 등이 참석하여,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새 정부에서는 지방대학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원을 확충하는 한편, 대학이 역동적인 혁신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합리한 대학 규제를 대폭 개혁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정부 주도의 획일적 평가라고 인식되고 있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정부가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겠으며,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참석하신 총장님들께서 지혜로운 말씀을 많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현실에 맞게 고등교육이 바뀌어야 학생들이 즐겁게 학창시절을 보낼텐데 여전히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교육 같다며 이를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고 하소연하였다. 덧붙여 이번 논의를 통해 고등교육 정책이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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