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오늘 4월 27일(수), 원격영상진로수업(진로멘토링)에 일일교사(멘토)로 참여했다.
(개념)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원격영상 기술을 통해 실시간·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수업(경과) 학생들의 전통적 관심 분야(의사, 교사, 경찰관 등) 및 새로운 분야(창작자(크리에이터), 3차원건축모형제작자,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등)에 관한 다양한 수업 제공(멘토 694명, 2022년 3월 기준)
오늘 27일(수) 수업에서 ’교육부차관이 들려주는 진로와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정종철 차관이 학창시절에 직접 경험했던 진로에 대한 고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 그 밖에 재미있었던 학창 시절 일화(에피소드)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고민 등에 답하며 소통하였다.
또한, 전문 직업인으로서 교육부차관이 하는 일과 차관이 되기까지의 진로이력 및 교육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교육부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나 교육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교육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원격영상진로수업(원격영상진로멘토링)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정해진 주제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기획형 수업’보다 학교가 요청한 수업 내용을 토대로 기획하는 ‘주문형 수업’을 확대하여 학교 현장 맞춤형 수업운영을 강화하고자 한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진로체험과 독서 등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길 바라며, 교육부에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지원하고,‘원격영상 진로멘토링’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현실에 맞는 그리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수업들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