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를 오늘 2월 18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수능 생명과학II 20번 문항의 오류 발생 이후, 수능 출제와 이의심사제도의 개선을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왔으며, 이번 자문회의는 그간의 의견과 진단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문항 출제 및 검토와 관련하여 출제 오류 예방을 위한 인적‧물적 여건 개선 방안, 다양한 풀이방식이 존재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을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고, 이의심사제도와 관련해서는 체계적‧객관적 심사를 위한 절차와 기준, 객관적‧독립적 심사를 위한 이의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식, 학회 자문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출제오류를 예방하고 이의심사가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의 노력이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수능 문제가 나와야지 엉뚱한 그리고 고 난이도의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풀라는 것이냐며 앞으로는 이런 문제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숙고해 수능문제들을 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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