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12월 8일(수) ~ 오늘 12월 10일(금)까지 모집한 2022학년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교(하나고 및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3교 제외)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3대 1, 사회통합전형 0.31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14대 1, 사회통합전형 1.43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2021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일반전형 1.09대 1, 사회통합전형 0.29대 1
2021학년도 하나고 일반전형 1.99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또한, 서울국제고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66대 1, 사회통합전형 1.13대 1로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상승했다.
2021학년도 일반전형 2.01대 1, 사회통합전형 0.77대 1
한편,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2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27대 1, 사회통합전형 0.51대 1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2021학년도 일반전형 1.25대 1, 사회통합전형 0.57대 1
서울지역 자사고 17교는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하나고는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을 실시(단, 체력검사 미실시)하며,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영어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1.5배수 이내에서 2단계 전형 대상자를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단, 서울외국어고는 서류전형 실시)을 실시한다.
향후 자사고‧국제고‧외국어고 주요 입학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학부모들은 여전히 자사고와 국제고, 외국어고들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자신들의 아이들도 입학할 시 걱정이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소폭 상승이지만 자신들의 아이들도 자사고에 입학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