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차관은 대학 수시전형 방역관리상황 점검을 위해 오늘 11월 26일(금),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 서울 서대문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학별평가(면접‧논술‧실기 등)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26일(금) 방문에서는 지원자 유형별로 마련된 고사장(일반/유증상/격리자)을 둘러보는 등 대학별평가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대입 방역관리와 관련하여 대학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우리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자 대학별평가에 참여하고 있다”며, “수시전형 과정에서 가급적 모든 수험생이 대학별평가 응시할 수 있도록,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웅시기회를 보장해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의 4,000명 이라 걱정된다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덧붙여 학생들도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잘 활용해 면접과 논술 그리고 실기를 잘 치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