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리 안데르손(Li Andersson) 핀란드 교육문화부장관과 교육분야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오늘 11월 26일(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비대면 정책 대담을 진행했다.
리 안데르손 핀란드 교육문화부장관과 학교 일상회복 방안, 학습 및 심리·정서적 결손 해소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 핀란드 양국 간 교육분야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 공유와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2019년 8월, 한국-핀란드 교육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국의 실천적 교육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이번 정책 대담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양국이 교육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정책 대담을 통해 핀란드와의 미래교육 협력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교육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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