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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 로이 배(총괄 편집차장)
  • 2021.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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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

서울시가 <다시 뛰는 서울, 글로벌 매력도시로 재도약(Unleash Seoul’s Attractiveness)>을 주제로 한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을 오늘 11월 24일(수) 14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은 포럼의 위상을 강화하고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했다.

서울시와 중앙일보의 첫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환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년간 하락한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과 서울의 현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앞으로 서울이 갖춰야할 발전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비전 2030’ 발표 자리에서 서울을 글로벌 TOP5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밝힌 바 있다.

포럼은 미국의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Tyler Cowe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1(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다): 글로벌 연사들의 발제 및 특별좌담, 세션2(도시에 매력을 더하다) : 국내 연사들의 발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해외의 시선에서 글로벌 서울이 나아가야하는 길을 제시하고, 국내외 연사가 함께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공유하는 담론의 장을 갖는 비대면 포럼이다.

권위있는 국가경쟁력 평가기관인 IMD의 국가경쟁력 센터장 ‘아르투로 브리스(Arturo Bris)’,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세계화 수준을 조사하여 발표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Kearney의 ‘알 하브르 압도 (Abdo Al Habr)’, 유명 미디어 기업 Forbes의 ‘크리스토퍼 포브스 (Christopher ’Kip’ Forbes) 등 도시경쟁력 관련 세계적인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제를 갖었다.

이후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앞에서 발제를 했던 아르투로 브리스, 알 하브르 압도와 국내의 박정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가 함께 특별 좌담을 이어갔다.

두 번째 세션은 국내의 시선에서 글로벌 매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정종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만기 퓨처잡 대표 등 문화·관광·뷰티 분야에서 저명한 석학들이 발제를 하고,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포럼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위치한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유튜브 채널 : (국문) www.youtube.com/seoullive

(영문) www.youtube.com/seoulcityofficial0

서울시는 포럼을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www.seoulbrandforu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종장 시민소통기획관은 “올해 개최하는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을 통해 서울이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글로벌 매력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배움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다시 과거의 위상을 되찾고 앞으로 서울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초일류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요즘 한국 드라마, 방탄소년단, 한국 음식 등 한류 열풍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이 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민의식들도 변화해서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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