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교육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는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3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오는 11월 19일(금)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senbigdata.com)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생(1그룹),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역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며 1그룹은 우수상 4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한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 2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 2개의 아이디어는 그 타당성이 인정되어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반영하였으며, 분석을 통하여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문화교육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www.senbigdata.com)와 공모전 콜센터(☏02-334-700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모전 관련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서울교육통계(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65), 정보공시(https://www.schoolinfo.go.kr) 등이 있다.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안들이 나왔음 좋겠고 학생들이 학생들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현실성이 있는 교육 정책들이 추진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