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 발행 3주년을 맞이하여 <남산의 자연 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 전시회를 오는 12월 31일(금)까지 장충단공원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개최한다.
일시: 2021년 10월 15일(금) ~ 2021년 12월 31일(금) 10:00~17:00 월요일 휴관
장소: 장충단공원 내 전통가옥 다담에뜰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다담에뜰 실내 관람 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안심 콜 체크인 또는 출입명부 작성 후, 13인 이내 집합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9년 ~ 현재까지 총 46부 발행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계절별·월별 대표 생물을 담은 소식지 28부를 선정‧전시하여, 시민들이 남산의 생태 관련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2019년 6월 5일 ~ 현재까지 매월 2회씩 남산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공원 내 무인 배포함 및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남산 생태 보물창고’ 소식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종종 소식지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을 위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남산 생태 보물창고 3년 성과가 담긴 e-book을 게시, 집에서도 안전하게 남산의 자연 생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그동안 남산 생태 보물창고를 통해 남산의 새를 비롯한 꽃, 나무, 곤충 등 남산의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시민과 공유해왔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원의 자연경관만큼 생태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남산의 자연 생태 전시회 개최 소식에 관심을 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내서 전시회 관람을 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