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9월 25일(토) 서울 SKY31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권역별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온‧오프라인 콘서트’(‘교육과정 콘서트’)에 참여했다.
교육과정 콘서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총 4개 권역(대전, 광주, 부산,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8월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에서 총 3차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공감과 기대를 보였다.
이번 4권역 서울 행사(9월 25일)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간담회(릴레이 토크)에 직접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 주제별 대담을 나눴다.
(간담회 주제)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학교교육의 방향과 개별 맞춤형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급별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 개선 과제 등 이였다.
아울러, 현장 참여자 외에도 학생, 학부모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고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을 기를 수 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학생이 중심이 되는 현장 적합성 높은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런 교육과정 학생, 학부모 간담회가 많아져야 하고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교육, 공교육의 강화 등의 정책들이 잘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