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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수기 공모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수기 공모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21.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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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오는 10월 1일(금) ~ 10월 22일(금)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유형별 수강현황 : 학력보완교육(47.4%)>직업능력교육(17.5%)>문화예술교육(16.1%)>인문교양교육(7.0%)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현황 : 전국 약 1,700여 개 기관(지속 확대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 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이용자 연령층: 40대(34.5%)>30대(22.1%)>50대(19.3%)>20대(13.2%)>60대이상(10.9%)

특히, 작년 수기 공모전 수상자 14명 중 11명이 40대 이상의 학습자였으며, 60대 여성학습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많은 중장년 학습자에게 희망을 전달하였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수기 공모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www.lllcard.kr)을 통해 접수하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병익 평생교육국장은 “2025년에는 25세 이상 인구가 전 국민의 80% 이상으로 전망되는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은 국가 미래전략의 차원에서 다뤄야 하는 핵심과제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국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실현과 삶의 만족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평생학습에 대해서는 찬성하며 평생교육이용권 수기들을 보니 자신도 평생학습을 해 자기개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동안 배우지 못 했던 교육을 이번 기회에 받아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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