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 9월 15일, 1인가구 전문 언론매체 1코노미뉴스(심재순 대표)와 1인가구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일 ‘서울1인가구 포털(https://1in.seoul.go.kr)’을 오픈하여, 산재한 서울시‧자치구의 1인가구 정책과 생활정보를 개인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1코노미뉴스(http://1conomynews.co.kr)는 1인가구 전문 온라인 언론매체로 지난 2013년부터 급증하는 1인가구를 위한 정책·경제·산업 뉴스를 다루고 있다.
양 기관은 1인가구 관련 콘텐츠 상호교류 및 홍보, 공동행사 개최 등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첫 협력사업으로 알쓸1잡(알아두면 쓸만한 1인가구 잡다한지식)을 공동 운영한다. 양 기관은 알쓸1잡을 통해 1인가구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모아, 동영상, 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지속 제공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1인가구라는 새로운 가족형태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해선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확대에 첫 걸음이며, 서울1인가구 포털을 통해 정책정보 뿐만이 아니라 1인가구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1인가구를 위한 콘텐츠 교류 소식에 환영했고 이번 기회에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복지다운 복지가 추진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