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육현안 및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오늘 9월 8일(수),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9개 교육 관계 기관장과 함께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9개 교육 관계 기관장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등 이다.

교육정책네트워크는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 관계기관 간 행정·연구 협력체제로서, 지난 2002년부터 교육정책 의제 발굴, 교육현장 개선 지원, 교육정보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 관계기관들의 교육회복 관련 사업과 연구 현황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미래세대 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학교교육의 장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온라인까지 넓혀 학생들이 더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결손을 조속히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교육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배울 수 있다는 소식에 환영했고 책만 보며 공부하는 딱딱한 공부가 아닌 체험하며 공부하는 즐거운 공부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