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늘 9월 8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이번 방안은 위기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부처별·사업별 분절성을 극복하고,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신규)’을 통해 기관별로 관리하던 정보를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회복지원시설 등의 기능을 강화하여 위기 유형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지자체를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하는 ‘공적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이러한 단계별 지원을 뒷받침하도록 한다.
제2차 특수외국어교육 진흥 5개년(2022년~2026년) 기본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번 계획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국제교류협력 다변화를 뒷받침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 증가 등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언어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 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필요한 외국어로서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에서 정한 언어(아랍어, 카자흐어, 힌디어, 폴란드어, 브라질어 등 53개 언어)다.
[인재 양성] 사회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은 다음과 같다.
특수외국어를 배우려는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인 성장단계에 따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우수한 이중언어 인재 양성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 문학 및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전파하는 번역인재와 산업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전문가 등 분야별로 특화된 특수외국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수 감소와 대학 개편 등의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언어별 학문후속세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 지원 언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수외국어 실태조사(2020년 9월) 결과를 반영하여 이탈리아어, 라오스어 등 추가 지정한다.
[교육기회 확대] 모두를 아우르는 대국민 서비스 확대한다.
사회 통합과 포용을 위한 부처 간 정책 협업 및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특수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법무부) 재한 외국인에 대한 사회통합, 조기적응 프로그램 번역 지원(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한 통·번역서비스, 강사양성 지원(교육부)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학습 및 상담지원, 교과 보조교재 개발 협력한다.
우선, 재한 외국인의 한국사회 이해와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자녀의 생활 적응 및 학습·진로진학 지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며, 토론회(포럼), 세미나 등 개최를 통한 특수외국어 학술 교류 기회 제공, ‘세계언어교육박람회’ 등 국제행사 참여를 통한 국제적 연계망 구축 등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현재 운영 중인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 누리집(http://cfl.niied.go.kr)을 활용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대국민 특수외국어 학습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성과 관리 강화] 교육기반 고도화 및 운영 내실화는 다음과 같다.
1차 계획을 통해 연구·개발한 15개 특수외국어별 교육과정과 교재, 평가문항 등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 타당성과 적합성을 높이는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기본계획의 추진 일정에 맞춰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평가를 강화하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학부모들은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고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외톨이 같은 느낌이 안들도록 모두가 도와주며 살자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