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8월 27일(금)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학비부담 완화 및 대학 일상회복을 위한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학생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라고 말하고, “교육부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 제도를 개선하여 대학생의 학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2학기 학사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토대로 대학생 여러분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교육정책을 수립·추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대학의 생활을 못 하는 대학생들이 너무 안타깝고 걱정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모두가 접종해서 조금이라도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