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3:20 (토)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 배성태(국제특파원)
  • 2021.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경찰청(청장 김창룡) 및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협업을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정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학교안전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어린이 TAAS 웹서비스)은 기존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웹서비스;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도로교통공단)을 초등학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도로교통공단) http://taas.koroad.or.kr/childTaas/main.do 학교안전정보센터(www.schoolsafe.kr)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학교 주변에 어떤 교통사고가 발생했는지 확인하여 학생 스스로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교통안전지도를 만들어볼 수 있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교육부는 학생들이 교내외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서 표시하고 개선방안을 만드는 안전지도 만들기(Mapping) 동아리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추진 중이다.

학교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14년부터 매년 추진 중, 우수한 손수저작물(UCC), 포스터, 교육활동 우수사례(교원 대상) 등에 대하여 교육부장관상 수여한다.

이에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사용하여 내실 있는 안전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학교안전정보센터(www.schoolsafe.kr)를 통해 관련 설명자료(카드뉴스 및 사용자 안내서 등)를 배포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안심통학로 집중지도사업* 및 어린이 보호구역 운용 지원(컨설팅) 사업** 등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력을 통해 검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심통학로 집중지도사업은 교통안전시설이 확보된 도로를 안심통학로로 지정하고 안심통학로 위주로 등하굣길 통학을 지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운용지원 사업은 학생 주소를 기반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 적절하게 지정되어 있는지 검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관련 시설 점검 등 컨설팅 제공한다.

김병규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활용뿐 아니라, 관계기관 협업 및 현장 교육관계자 의견수렴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통해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줄었음 좋겠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른들이 천천히 다녔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배성태)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