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25 (금)
서울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서울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 Mickey Bae(해외 총괄 보도국장)
  • 2021.0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서울시교육청의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 기준 1,200명(서울 500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늘 7월 7일(수) 오전 8시 30분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우선, 학교 밖 주요 감염사례로 꼽히는 학원 및 교습소 내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 강사 등 종사자들에게 PCR 선제검사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실시(방학 전·후, 2회 이상)할 계획이다.

검사 예정 기간 : 2021년 7월 12일(월) ~ 8월 1일(일) / 8월 16일(월) ~ 9월 5일(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표될 경우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원격수업 전환 등을 적극 검토 중이다. 단, 소규모학교 등 학교별 특수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학교단위 자율적 운영 허용도 검토 중이다. 또한, 중등의 경우 기말고사 이후 전환기 학사운영 시 현장체험학습은 가급적 금지하고,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교육청과 본청 해당 부서가 공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추가 확산 차단과 집단감염 예방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힘쓸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하여 당분간 매일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고 밝히며,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담당부서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 이라 굉장히 걱정스럽다며 주말의 집회와 저녁에 술 먹고 노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덧붙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했다며 어른들이 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Mickey Bae)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