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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바로잡다.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바로잡다.
  • 김유정(총괄 편집부국장)
  • 2021.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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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바로잡다.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바로잡다.

서울특별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오는 5월 21일(금) 15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내 서올-온 화상 스튜디오에서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바로잡다’ 라는 주제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출범 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 2016년 2월에 시장 직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출범하여,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과 시정의 공정성·투명성을 감시·감사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행사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외부 축하, 역대 옴부즈만의 소감듣기, 우수사례 시민 이벤트 선정결과 소개, 5년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기창 초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 현장에 참석하고, 이현찬 서울시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일반시민들의 축하영상메세지도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옴부즈만, 자치구 옴부즈만, 시민참여옴부즈만,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위원회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을 개선시켰던 사례 30선 중 우수사례 6선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5월 7일~5월 13일, 7일간)하여 총 1,881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으며, 기념행사 당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구체적 선정 결과로는, ① 구의회 의원이 해외출장 시 초과 집행한 여비 환수 및 결과보고서 표절에 대한 주의 조치 등 투명성을 강화한 사례(감사 분야) ② 생활폐기물 청소 근로자에 대한 주휴·휴일근무 수당지급 조치 등 권익을 개선한 사례(감사 분야) ③ 계량기 연결 문제로 인한 과다 부과된 수도요금을 환급한 사례(고충민원 분야) ④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내버스 회차지 변경으로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한 사례(고충민원 분야) ⑤ 저소득환자 공동간병인 위탁사업자 선정 시 외부위원을 포함하도록 하여 공정성을 강화한 사례(공공사업 감시 분야) ⑥ 시 발주공사에서 원도급업체와 하도급업체 간 과도하게 책정된 지체상금률을 시정한 사례(공공사업 감시 분야) 등 6선이 최종 선정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5명의 패널과 온·오프라인상의 참석자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여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패널로는 신민철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 오영은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 이상민 전 시민참여옴부즈만, 박애란 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 박근용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 참석한다.

그동안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에 대해 박근용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격의 없는 자유로운 이야기 나눔과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에 대해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근용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출범한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잘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 시민의 권익구제 및 시정감시 기관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시민들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5주년을 축하했고 계속해서 시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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