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명중)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기초 의사소통능력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를 위해, AI 영어 학습 프로그램 ‘AI펭톡’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EBSe 활용 설명회>를 지난 14일(수) 경남 함양 서하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EBSe 활용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EBS 영어교육 방송 EBSe(EBS English)의 콘텐츠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전국의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영어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비대면 교육 트렌드로 떠오른 ‘AI펭톡’을 학교 수업 현장과 가정에서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AI펭톡’ 프로그램과 연계된 EBSe 콘텐츠를 안내하고, 어떻게 하면 양질의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지 활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AI펭톡’은 영어 교육 환경의 격차를 줄이고 가정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영어 말하기 연습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등장해 친근감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자극시킨다.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AI와 1대 1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 시간에서는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펭톡’ 활용법과 우수 수업 활용 사례, EBSe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수업 준비 노하우 등을 전수해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간 역시 가정의 심화학습 프로그램으로 충분한 맞춤형 ‘AI펭톡’ 교육법을 안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BS는 지난 14일(수) 경남 함양 서하초등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오는 21일(수) 제주 한천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EBSe 활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부산과 인천지역의 각 교에는 온라인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EBSe 활용 설명회>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더 나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필요한 곳이면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설명회 역시 생생한 안내와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김태영 서하초 교사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할 때 학생들이 부끄러워하며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AI펭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교과서 출판사별 커리큘럼에 맞춰 설계되어 있어 학교에서 단원수업을 한 뒤 아이들이 집에서도 그 단원에 맞는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초등 5학년 박건우 학생 역시 “영어로 말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AI펭톡으로 영어 공부를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어 학습을 위한 ‘AI펭톡’ 활용법과 EBSe 콘텐츠를 소개 하고 활용법을 공유하는 ‘찾아가는 EBSe 활용 설명회’는 EBSe 사이트(www.ebse.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학부모들은 영어에 대한 사교육이 너무 심각해 걱정이였는데 AI펭톡을 통해 영어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이 즐겁게 AI펭톡을 활용해 영어를 잘 배우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