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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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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 2020.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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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야기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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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일상이 바뀐 뉴노멀 시대, 새롭게 서울을 여행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서울이야기 위크’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벤시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오늘 20일(금) ~ 오는 29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 오래가게와 40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국민 테니스 슈즈로 유명한 벤시몽이 만나 재미있는 형태의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오래가게는 노포라는 명칭대신 오래오래 가라는 뜻에서 시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서울시는 지난 2017년 ~ 올해까지 106곳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이야기와 시간이 쌓인 서울을 주제로 한 ‘서울이야기 위크’ 전시에는 오래가게로 서울 동네여행을 하는 방법과 함께 서울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에 소개되는 오래가게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오래가게 전통분야로는 쪽빛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하늘물빛(1973년)’을, 그리고 이번 2020년 새롭게 발굴된 오래가게 중 생활분야의 ‘미식힐링-빵지순례’의 나폴레옹과자점(1968년), 함스브로트과자점(1974년), 동부고려제과(1974년)와 보헤미안커피하우스(1990년)가 대표 테마로 소개된다.

전시기간 중 현장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헤미안커피하우스의 오래가게 스페셜 블렌딩 커피 드립백과 오래가게 제과점의 과자 등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며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서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될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래가게 하늘물빛의 천연염색으로 특별 제작된 에코백은 전시 기간 중 벤시몽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 진행됐던 서울이야기 공모전의 당선작과 함께 그동안 제작됐던 서울이야기 웹드라마도 상영 소개되며, 감상평 및 인증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 소셜미디어(www.instagram.com/seoulstory_official)와 온라인 플랫폼(www.seouls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는 다음과 같다.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은 서울이야기 위크 개최를 환영했고 2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고 하니 전시에 관심이 가서 주말을 통해 관람을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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