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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대화 시작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대화 시작
  • 이연호(국내 총괄 보도부국장)
  • 2020.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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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미래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미래교육 정책 토론(대화)’에 참가할 학생 1천명을 오늘 10월 29일(목) ~ 오는 11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1천명의 학생들은 중‧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 및 국내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등 이다.

이번 정책 토론(대화)는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는 지난 10월 5일에 「미래교육 10대 정책과제(시안,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교원(단체), 학부모, 시도교육청 및 대학,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부와의 정책 토론(대화)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늘 10월 29일(목)부터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naver.me/5EfIVTa5)에 접속하여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교육부는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참가가능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교육부의 누리집(www.moe.g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를 통해 참가 신청 사이트 접속 가능하다.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신청서를 심사하여 선정 예정이다.

학생과의 정책 토론(대화)은 10대 정책과제별로 10여 명씩 모둠을 구성하여 오는 11월 16일(월) ~ 29일(일)사이에 소그룹 토론회 방식으로 온라인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10대별 정책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미래형 교육과정, ② 새로운 교원제도, ③ 미래형 학교 조성, ④ 교육안전망 구축, ⑤ 협업‧공유를 통한 대학‧지역의 성장, ⑥ 미래사회 핵심 인재 양성, ⑦ 고등 직업교육 내실화, ⑧ 보편적 평생교육, ⑨ 디지털 전환 교육 기반 마련, ⑩ 미래형 교육 협력 거버넌스 개편

소그룹 토론회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토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 개진, 비판은 금지다.

각 모둠 토론에는 교육부 직원들이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교육부는 모둠별 토론 결과를 검토하여 주요의견 제출 학생에게 대면 회의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희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활성화 된 비대면 온라인 회의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부가 처음으로 전국의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민주시민 교육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실제로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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