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6:29 (목)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
  • 김효정(총괄 편집국장)
  • 2020.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

서울시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노들섬 개장 1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전시, 음악, 책, 미식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노들섬이라 문섬합니다’를 오는 10월 17일(토)부터 선보인다.

‘문섬’은 ‘문화’+‘Sum(합)’으로 이루어진 말로,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여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특별기획은 ‘썸띵, 두둠칫: 음악’, ‘썸띵, 꼼지락: 또 다른 취향’, ‘썸띵, 물끄러미: 전시와 당신’ 등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되며, 각각 음악, 미식, 책,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행사들을 한 곳에서 즐기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 ‘썸띵, 두둠칫 : 음악’에서는 공연과 원데이클래스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기획 프로그램 ‘반려생활, 반려음악’이 오는 10월 17일(토), 10월 18일(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0월 23일(금) ~ 10월 25일(일) 3일 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전 세계 인디 뮤지션들의 축제 ‘잔다리페스타’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미식과 취향을 중심으로 한 행사 ‘썸띵, 꼼지락: 또 다른 취향’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모이는 공유식당 ‘모월모일’이 오는 21일(수) 첫 문을 열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카페붘의 특별한 드립커피와 망우삼림 필름카메라의 특별한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알아가는 ‘슬로, 퀵퀵(SLOW, QUICK QUICK)’이 10월 중 첫 선을 보인다.

느긋하게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전시 ‘썸띵, 물끄러미 : 전시와 당신’에서는 책을 통해 또 다른 ‘나’를 찾는 노들서가의 네 번째 큐레이션 전시 ‘북캐(BOOK+Charater)’를 비롯해, 노들섬 두아트클럽 작가들의 작품과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흔적을 살펴보는 ‘ZOOM IN: 주민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서가 ‘북캐’ 전시는 내년 2월까지, ‘ZOOM IN: 주민의 흔적’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섬에서 펼쳐지는 현장 이벤트는 ‘문섬’하는 노들섬의 1주년 의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이 결합되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노들섬 방문객 선착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노들섬 마스크를 증정하며, 마스크에 노들섬의 공간별 도장을 모으는 ‘취향수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노들섬 문화를 즐기기 위한 ‘취향구역’이 잔디마당이 마련되어, 1주년을 맞은 노들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현장에서 펼쳐지는 모든 행사는 발열체크, QR체크인, 노들섬 코로나19 체크 손목밴드 배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1주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확인, 예약은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http://nodeul.org)에서 할 수 있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노들섬은 오랜 준비 끝에 지난해 9월 28일 ‘오랜, 첫 만남’을 주제로 한 개장 축제로 그 첫 문을 열고, 이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공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문화와 자연 모두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노들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개장 1주년 행사를 즐기며,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노들섬 개장 1주년을 축하했고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마스크를 잘 쓰고 공연을 관람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김효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