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오늘 28일(목), 한미 동맹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마이클 빌스 주한 미 8군사령관과 김리진 주한미군사령관(초대) 월튼 워커장군 추모사업회장에게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국과 미국 간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윤상현 위원장은 수여식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70년의 기간을 거치면서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유지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체제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외통위원장은 “제20대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주한미8군사령관과 워커장군추모사업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92)은 6.25 전쟁 영웅인 초대 미 8군사령관 워커 중장(Walton H. Walker)을 추모하기 위하여 1979년 기념사업회 단독으로 설립하여 해마다 추모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한미동맹 및 한미 우호 친선관계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민들은 한미동맹 발전 기여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는 소식에 축하를 전했으며 6.25전쟁으로 미국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계속 발전했음 좋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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