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청년세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이번 2020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청년의 상식으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대균형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의 과소대표성을 완화하고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공모과제는 10대 미래대응과제와 자율주제로 나뉘며, ‘10대 미래대응과제’는 19~39세 서울청년시민 3,2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서울청년 정책수요도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이번 세대균형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는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 공모 게시일 기준)인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영리·비영리 무관)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5일 ~ 4월 13일까지(20일 간) 진행되며, 서울시 보조금 통합 관리시스템(https://ssd.eseoul.go.kr/seoul/main)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1>은 최대 3천만원, <유형2>는 최대 1억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미래세대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사업계획 컨설팅, 단체 간 네트워킹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요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리사회의 미래대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청년들은 이번 프로젝트로 자신들이 생각했던 미래지향적 문제해결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로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