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7:25 (목)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관 운영단체 모집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관 운영단체 모집
  • 이예수(국내 총괄 보도부장)
  • 2020.0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관 운영단체 모집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교육관 운영단체 모집

서울시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한옥 건물을 활용하여, 공예·회화·음악·역사 등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개인) 8팀을 공개 모집한다.

복고풍 콘텐츠, 한옥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마을 역사 및 근현대 서울 관련 콘텐츠 등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마을 콘셉트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단체(개인)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공예·회화, 문학, 음악·무용, 연극, 건축 등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든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체험교육관 운영자는 1년 간(2020년 6월 1일~2021년 5월 31일) 활동할 수 있는 마을 내 공간을 제공받아, 각 분야 특색을 살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개인)은 마을 운영시간에 따라 배정된 공간을 상시 개방하여야 하며, 상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오는 4월 20일(월) ~ 4월 22일(수)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마을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02-739-6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는 4월 1일(수) 14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에서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대상 공간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박제된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주말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체험교육관 운영자 공개 모집을 통해 이번 2020년에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과 시민 문화향유가 함께하는 ‘살아있는 박물관마을’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 4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를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지난 2월 25일(화)부터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들은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교육관 운영단체를 모집하는 소식에 반가워하며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 자신들의 꿈을 펼쳐 나가는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이예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은평지국 :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길 10 401호
  • Fax : 070-4686-5555
  • 뉴욕지국 : 300 Northern Blvd. #301, Great Neck, NY 11021 USA
  • 종로지국 TEL : 010-3746-2078
  • Fax : 070-4686-555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정, 김유정
  • 총괄보도국 : 총괄보도국장(국내) : 이자연
  • 명칭 : ENB교육뉴스방송
  • 제호 : ENB교육뉴스방송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96
  • 등록일 : 2017-10-24
  • 발행일 : 2017-10-24
  • 발행인 : 배미키
  • 편집인 : 김효정
  • 한국 총괄 대표 : 이자연
  • 해외 총괄 대표 : Mickey Bae
  • ENB교육뉴스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인터넷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4 ENB교육뉴스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enbnews.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