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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도시에 서울시 성평등 정책
아시아·태평양 도시에 서울시 성평등 정책
  • 이자연(국내 총괄 보도국장)
  • 2019.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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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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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강경희)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어젠다 달성을 위한 혁신적 방법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7차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APUF)에서 2030 어젠다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시정 전반의 여성 참여 사례를 발표한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얼버니스 말레이시아(Urbanice Malaysi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 국의 장관, 시장, 학계 인사, 민간기업 대표, 비정부기구 대표,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시 어젠다(New Urban Agenda), 파리 기후 협약, 센다이 재난 위험 경감 강령, 2030 어젠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실행 점검 및 도전 과제 등을 함께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오늘 10월 15일(화) 9:00(현지시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리더십&참여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며 직접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강경희 대표는 ‘서울시 시정 전반 여성의 참여를 통한 성주류화 실현’을 주제로 서울의 사례를 발표한다. 서울시의 젠더특보, 젠더자문관, 젠더담당관, 젠더정책팀 신설 등 성주류화 추진을 위한 조직 기반 마련, 서울시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 확대, 서울시 위원회 여성 비율 확대 노력, 법령, 계획, 홍보물 등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확대 노력, 풀뿌리 여성의 참여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실현 등의 내용이 아시아태평양 도시에 공유될 예정이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이 서울시정 전반에 구현되도록 한 서울시의 성주류화 정책과 젠더거버넌스 정책 등을 세계 대도시에 잘 알려, 서울시의 우수 정책이 국제사회에도 널리 공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여성시민들은 여전히 사회는 성평등과 성차별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며 세계가 성평등 정책을 소개한다고 하니 이번 포럼으로 변화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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