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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 꽃으로 피다.
  • 로이 배(총괄 편집차장)
  • 2019.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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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물숲, 가로숲 등 일상 속 입체적인 도시녹화를 추진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 페스티벌을 오늘 9월 16일(월) 오전 11시 서울광장 동편(서울시청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런칭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시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BI․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오늘 9월 16일(월)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오늘 9월 16일(월) ~ 오는 20일(금)까지 5일 간 시즌2 대표적인 5가지 주제의 사업을 모듈화한 전시를 서울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정원특화마을(동네숲, 공동체정원 조성), 수직정원·건물숲 조성, 옥상녹화, 가로숲(통학로 숲, 횡단보도 그늘목, 가로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공청사 등 실내정원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일상 가드닝에 대한 시민수요를 반영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도시녹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1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을 중심으로 지난 6년간 108만 여명의 시민, 단체 및 기업의 참여로 1,547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시민정원사 348명을 양성하였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민선7기인 오는 2022년까지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뿐만 아니라 건물을 이용한 수직정원 조성, 지하철역사 등 실내정원 조성, 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 등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런칭행사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버스킹팀 ‘연어초밥’의 사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BI 선포식, 시즌2 소개 및 경과안내, 축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소감발표, BI 제막식, 시민참여 런칭퍼포먼스, 모듈전시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시민참여행사는 서울시 전도에 꽃 꽂기 퍼포먼스와 함께 새로운 BI와 슬로건이 새겨진 토퍼와 함께 모듈정원 인증샷찍기, 나만의 북보틀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위 프로그램의 참여방법은 아래와 같다.

(STEP 1) 서울시청 정문 앞 - 서울시 전도에 꽃 꽂기 및 BI·슬로건 토퍼 받기

(STEP 2) 서울시청 1층 로비 - 토퍼와 함께 모듈정원에서 인증샷 찍어 SNS올리기

#서울꽃으로피다 해쉬태그를 달아 올리기

(STEP 3) 서울시청 정문 앞 - 나만의 북보틀만들기

퍼포먼스를 비롯한 부대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시민주도형 도시녹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노출을 통한 홍보를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 홍보대사로 우리나라 최초 게릴라 가드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 JTBC “꽃밭에서”의 출연진 신현준, 이승윤, 윤박, 정혁 등 전원을 위촉하여 시즌2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서울시와 JTBC는 서울시 은평구에 조성된 구산동 도서관마을과 은빛초등학교 게릴라정원에 대하여 정원지원센터와 시민정원사 제도를 활용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조성한 불광천 무지개다리의 ‘서울, 꽃으로 피다’ 포토존을 통해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새로 시작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함은 물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일상 가드닝에 대한 시민수요까지 반영하여 “골목을 꽃길로, 거리를 숲길”로 만드는 도시녹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 주부들은 도시가 숲길, 꽃길로 변화되면 자녀들과의 삶이 아름다운 생활이 될 것 같다며 서울, 꽃으로 피다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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